대한민국은 선진국이다: 외국에서 차별을 받는다고 느끼신다면 하루하루살아내기

대한민국은 선진국이다.

내가 처음 이 소리를 들은 건 캐나다에서였다. 그때까지만 해도 정부의 '선진국 대열에 오르기 위해서는...' 이라는 말에 익숙했던 나는 그게 무슨 소리인가 했다. 우리나라를 아는 사람도 그렇게 많다는 느낌이 들지 않았고, 북한에 대한 뉴스는 연이어 1면에 나와도 남한, 그러니까 대한민국에 대해서는 그렇게 많이 알려져 있지 않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난 2년 후 영국에서 석사를 하게 되었다. 국제경영 시간에 교수님께서 아이들에게 이 교실에 있는 모두의 나라를 칠판에 적게 하고, Developed countries (선진국, 개발된 나라)와 Developing countries(개도국, 현재 개발 중인 국가들)로 그룹을 나누라고 하셨었다. 나와 우리 과의 다른 한국인은 아무 생각 없이 Developing countries 그룹으로 발걸음을 옮겼고, 대만, 일본, 중국 아이들은 Developed countries로, 홍콩 아이들은 중간에서 생각에 잠긴 모습이었다. 아프리카 아이들은 Developing countries로 주저없이 옮겼고, 유럽 아이들은 동유럽에 가까울수록 Developing countries로 가는 숫자가 많았다.

약 2분 후, 교수님께서 나와 다른 한국인 친구에게 물었다.
"너네 South Korea잖아? 왜 여기에 있니?"

그리고는 모든 아이들에게 물으셨다. "South Korea는 Developed countries에 들어갈까 아니면 Developing countries일까?"
거의 모든 유럽 아이들이 "Developed countries로 들어가야죠" 라고 합창했다. 일본 아이와 대부분의 동남아시아, 남미, 중동 아이들도 그렇게 생각한다고 했다. 미국과 대만 아이들은 잘 모르겠다고 했고, 중국 아이들은 의견이 분분했다.

교수님이 다시 한 번 말씀하셨다.
"한국은 세계 11위의 경제 대국이야. 그리고 너희가 가지고 있는 저 삼성 전화기, 교실에 있는 LG 텔레비전, 다 한국 꺼지. 세계 제 1위의 조선업이 발달했고, 디지털 산업이 발달한 나라지. 세계 최고의 공항과 항만 시설을 가지고 있고, 99%의 사람들이 읽고 쓸 수 있는 나라지. 대학에 가는 사람의 비율은 핀란드와 비슷해. 자 어떻게 생각하니?"

거의 모든 아이들이 고개를 끄덕이며 우리를 '선진국' 그룹으로 밀어내었다.

얼떨떨하게 자리에 앉아 생각해 보니, 전 세계에 나라는 100개가 넘고, 우리는 그중에 15위 안에 드는 나라면, 우리 나라가 선진국인 건 당연했다. 교수님이 다시 아이들에게 말씀하셨다.

"중국, 대만은 아직까지는 Developing countries로 분류되고, 홍콩은 이제 중국으로 반환되었으니 중국 따라 가야겠지? 아시아에서 Developed countries는 싱가포르, 일본, 한국 같은 나라들이 있단다. 재미있는 것은 한국 아이들은 단 한번도 Developed countries로 바로 가는 걸 본 적이 없어. 중국 아이들은 바로 가서 앉는데 말야. 나라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한 거겠지?"

가만히 앉아서 생각해 봤다. 왜 우리는 늘 우리를 '후진국' 이라고 생각하며, '선진국' 이 되려고 그렇게 안간힘을 써 왔는지. 외국에 있는 우리 나라 사람들은 늘 사람들이 우리를 '후진국 노동자' 마냥 취급할 거라는 피해망상에 시달리고, '선진국 국민' 처럼 행동해야 한다는 자가 압박에 힘들어한다. 사실 태국이나 인도네시아에서 온 친구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그렇게 그런 것에 얽매여 있지 않다. 왜 그럴까?

대중매체에 주목했다. 어디에도 우리나라가 선진국이라는 말은 없다. 세계에서 제일 잘 사는 나라의 연합체라는 OECD의 멤버이면서도, 선진국 대열에 겨우 들어섰다 라는 말은 있어도 그 이상은 없다. 엄마 아빠 세대의 분들과 이야기를 나누면, 우리는 아직도 후진국이고, 죽어라 일해도 겨우 '미국'과 '일본' 을 따라갈까 말까 한다고 하신다. 실제로 그럴까?

우리는 미국이나 일본보다 나은 국가의료제도가 있고, 기업으로도 일본의 소니에 뒤지지 않는 삼성과 엘지가 있다. 세계에서 가장 빠른 인터넷 스피드가 제공되고 로봇청소기 같은 것도 꽤 많이 대중화 되어 있다. 미국에 비추어 봐도 지하철이나 도로 같은 사회기반 시설들은 환상적이며, 읽고 쓸 수 있는 사람의 비율이나 고등교육을 받은 사람의 비율도 순위권이다.

물론 철없는 어린 아이들이 토마토를 던진다던가, 이런 걸로 피해를 본 사람도 본 적이 있다. 그런 것은 분명 기분나쁜 일이지만, 그 아이들이 나이를 먹고 어른이 되고 철이 들어서까지 그럴까? 몇몇은 나이 먹어서까지 철이 안 들 수도 있겠지만, 대부분은 학교에 다니고 직장에서 일을 하면서 변한다. 그리고 그 아이들은 우리가 '후진국' 국민이라 그런 것을 던지는 게 아니다. 동네에 사는 동양인에게서 불이익을 당했거나, 혹은 접할 기회가 전혀 없거나 하는 경우가 많다.

나는, 외국에서 일을 시작하면서, 흔히 인터넷에서 보듯 사람들이 나를 '후진국 노동자' 로 대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다. 이런 것이 '선진국 사람들의 국민의식'이라면 그런지도 모르겠지만, 여태까지 이곳에서 일한 몇 년 동안 단 한번도 누군가가 나를 그렇게 대한 적이 없다는 건 가슴에 손을 얹고 맹세할 수 있다. 이 곳에는 참 인도 사람도 많고, 아프리카 사람 동남아시아 사람도 많지만, 사람들은 그들을 '국적' 에 따라 대하지 않는다. 그 사람의 능력과 자신감, 인성이 그 사람이 받는 대우를 좌우한다.

아시아 사람들, 특히 동북아 사람들은 소극적이고 얌전하다는 인식이 있다. 그래서 부당한 대우를 받아도 컴플레인을 하지 않고, 학생의 경우는 질문도 하지 않고 교수와 상담에도 소극적이고, 그래서 학교에서는 교수들이 '덜 챙겨주게' 되고, 직장에서는 다른 사람들의 일까지 떠맡아서 죽어라 일만 하고 거기에 대한 보상은 못 받는 경우도 참 많다. 물론 외국인이 취업하는 것은 현지인보다는 힘들다. 나처럼 조건이 맞아서 자유롭게 일할 수 있는 비자를 받으면 조금 쉽지만, 스폰서를 받아야 하는 외국인들은 웬만해서는 취업이 쉽지 않다. 그렇지만 그것이 '한국인' 이라서, 혹은 '아시아인' 이라서 힘든 건 아니다. 나의 친한 친구 중 한명은 미국인인데, 미국인이라서 받은 이점이라고는 다른 외국인보다 영어를 잘한다는 것 밖에 없었다. 오히려, 한 나라 말만 하니까 2개국어를 하는 나를 비롯한 영어 못 하는 애들보다 더 힘들더라.-_-;;;

만약에 지금 이 글을 읽는 분 중에, 외국에서, 특히 유럽에서 (북미, 특히 미국 쪽은 차별이 좀더 심하다고 들었으니 그 쪽의 케이스는 제외하고) 자신이 학업 도중 혹은 일을 하는 도중 차별을 받는다고 생각하시는 분이 있다면, 먼저 그 이유를 곰곰히 생각해 보셨으면 좋겠다. 인종, 성별, 성적 취향, 신체 조건, 장애, 그 어떤 것으로라도 사람을 차별하는 것은 적어도 유럽에서는 심각한 불법이고, 당신의 회사나 학교는 정식으로 항의를 받는 즉시 조사를 하고 조치를 취해야 한다.

단기 어학연수든, 장기 유학생이든 마찬가지이며, 항의하는 것은 당신의 권리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어느 상황에서도 주눅 들지 않는 것이다. 위에서 썼듯 우리 나라는 후진국이 아니고, 그러므로 거기에 관련해서 주눅들 필요는 없다. 아니, 후진국이면 어떤가, 사람들이 나의 '국적에 따라' 나를 대하게 하고 싶은가, 아니면 '나라는 사람'으로 대하게 하고 싶은가. 모든 것은 개인의 태도와 상황을 대하는 자세에 달려 있다고 생각한다. 자신감을 갖자.







덧글

  • 2010/04/27 05:57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0/04/27 06:05 #

    동감합니다. 이런 글은 공개로 써주셔도 좋을 텐데! ^_^

    개개인의 의식 차이에서 자격지심도 포용도 관용도 다 비롯되는 것 같아요.

    여기서 놀란 게, 사실 다들 외국인이나, 잘 사는 나라 못 사는 나라 사람이 아닌, 그냥 '사람' 그리고 그 사람이 어느 나라에서 왔든 상관없다는 태도로 일관하죠. 다문화 사회라 그런 것도 있는 듯 하지만요.

    Chav들은 그냥 아무나 트집 잡아서 놀리는 게 일인 십대 꼬꼬마들인걸요. 걔들은 하야면 하얗다 검으면 검다 머리가 금발이면 금발이다 트집잡는 게 일상이잖아요. ^^
  • satie 2010/04/27 06:37 # 답글

    흐.. 차브들은 그저 피하는게 상책인듯..

    사실 영국의 인종문제는 여러가지로 굉장히 복잡한거 같아요.. 물론 이 곳의 휴머니즘은 인간을 인간으로 취급하는데서 시작하지만, 또 정치적으로 이용되고 있는 지금의 현실은 외국인들을 압박하고 있고..
    이번 새로운 정권이 누가 되느냐와, 앞으로 BNP가 얼마나 의석을 확보하게 될지에 따라 앞으로 영국의 인종차별 문제에 대한 입장도 바뀌게 될거 같아요..

    언제한번 시간되면 제 생각도 정리해서 올려볼께요

    예전부터 들리던곳이지만 이제라도 인사드립니다! :)
  • 2010/04/27 06:51 #

    적극동감이예요- 현재 토리만 안 되게 해다오 하고 매일 빌고 있는데, 과연 어떻게 될는지 모르겠어요.

    BNP는 현재 통계로는 거의 가망 없고, 영국 내에서도 미친놈들 취급받는지라. 저번 선거때 나름 선전한건 거의 기적이었죠.

    복잡한 인권문제라고 해야하나, 차별문제라고 해야하나... 아무래도 영국의 너무나 적극적이었던 식민지 정책과 식민지로 시작되었던 자국의 역사와 맞물려서, 어찌보면 혼혈 아닌 사람이 없는 나라라서인지 누군가를 국적이나 외양으로 차별하기가 굉장히 힘든 조건이 잘 갖춰져 있죠. ^^;;

    단일민족에 가까운 나라들이 다름에 대한 차별이 더 많다고 하더라고요. 예를들면 북유럽이라던가..^^

    반갑습니다!
  • 별소리 2010/04/27 07:16 # 답글

    음...사실 얼마 전까지 우리나라가 선진국이라고 부르기에는 부족한 시기가 있었던 것도 사실이었기 때문에, 아직 그 때의 교육이 남아있는 사람들이 태반인 현재로서는 아직 후진국이라는 착각(?)을 하는 것도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다른 면으로 보자면, 이 나라의 기득권들은 아직 국민들을 쉽게 착취(!)하기를 원하죠. 그러려면 아직도 박정희 시절처럼 "닥치고 일해라!"라는 말이 먹히도록, "우리나라가 선진국 되려면 아직 멀었어. 계속 허리띠 졸라 매고 일하라고!(= 돈 적게 줘도 닥치고 일해)"라는 세뇌가 계속 되고 있어서라고 생각합니다.
  • 2010/04/27 17:45 #

    좀 그런 생각이 들기도 해요. 아빠나 엄마 세대는 정말 힘들게 일해왔는데 정말 죽을때까지 우리나라 선진국 대열에 끼는 걸 못 보고(?) 일만 하실 것 같아요. 제가 말씀드려도, 계속 옛날 이야기만 하시거든요.

    사람들이 자부심을 갖기보단 계속 자학하며 일하게 만드는 것 같아서 미디어가 원망스러울 때가 많아요. 냄비근성이니 한국인은 안된다느니... 그런 필요없고 쓸데없는 자학으로 똑똑한 사람들을 망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달까요. 답글 고맙습니다.^^
  • 2010/04/27 10:49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0/04/27 17:51 #

    고맙습니다. 저는 글쎄요, 저도 서부 캐나다에 있었는데 차별은 거의 못 느꼈어요. 음, 차별이라고 하면 사람들이 그룹지어 다니던 중국 아이들을 무서워하고 피하던 거? 근데 그것도 알고 보니 그 아이들은 그룹지어 다니면서 중국어만 하니까, 내가 낄 자리도 없고 알아듣지도 못하겠어서 피하는 거더라고요.

    나이 드신 분들 사이에서는 오히려 무시에 대한 강박관념 같은 게 있는 것 같아요. 일본 분들은 단체 관광 오셔서 (깃발부대라고 하죠...) 똑같은 옷 입고 줄 서서 다니고 사진도 단체로 찍고 하시는데, 그게 신기해서 쳐다보기는 해요. 그렇지만 그걸 일본에 대한 차별이라고 생각하기에는 좀 무리가 있겠죠?

    네, 여기는 중동, 아프리카, 인도 사람이 많아요. 식민지 지배의 영향일 수도 있지만 그 사람들은 자신을 인도(혹은 자기 나라) 사람과 동시에 영국 사람이라고 생각한답니다. 무슬림이라던가, 사회적 종교적 다름에 대한 정책이 유럽에서 제일 잘 되어 있는 나라가 영국이라, 이민자들의 적응이 빠르다고 들었거든요.

    위에 적은 인종문제라는 건 그냥 길거리의 십대 비행청소년들이 아무에게나 시비 거는 것에 대한 이야기였고, 인종차별한다고 알려진 정당이 있지만, 사실 그 정당에서 내거는 기조는 외국인에게 산업을 다 뺏기지 말고 영국인들끼리 단결하자 뭐 그런거라서... 우리나라 식으로 생각하면 이상할 것이 없는지도 모르겠어요. 그렇지만 영국에선 자국인과 외국인을 갈라서 대하는 것도 차별이라고 생각해서, 비난받지요.

    들러주셔서 그리고 좋은 답글도 고맙습니다^^
  • 서린 2010/04/27 10:51 # 답글

    객관적으로 한국이 (세계적으로) 선진국으로 인정 받은 건 OECD 가입 이후부터죠.

    ..김영삼의 치적 욕심....

    덕분에 저 이후부터 미국 같은 곳에서 '개발도상국' 국가에 대한 지원(유학생 쿼터/장학금 쿼터)에서 한국이 빠졌습니다. 이런게 참 안 보이는 부분이고....언론은 중국 유학생 늘었다는 얘기만 하더군요.
  • 2010/04/27 17:56 #

    그렇죠. OECD라는건 일종의 선진국 자격증 같은 거니까요. 그렇지만 여러 나라를 둘러보았을 때 우리나라가 거기 안 들어가는 것도 이상하다고 생각해요. 들어갈 만한 자격이 분명 있다고요^^

    음, 그리고 개발도상국 국가에 대한 지원은 이제 우리 나라가 받지 않아도 되지 않을까 싶어요. 물론 개인의 입장에서는 아쉬운 점이 많겠지만... 솔직히 우리나라에선 중산층이나 일반 가정에서도 어학연수나 유학을 보내는 일이 많은데 (학자금 대출을 받는 경우도 많겠지만 그건 일본이나, 흔히 말하는 선진국들도 마찬가지니까요), 같이 공부한 개발도상국(!) 에서 온 친구들을 보면 정말 부잣집 아이들이거나, 아님 너무 너무 가난한데 지원을 받아서 온 아이들 정도거든요. 평균월급이나 물가수준 같은 것 들어보면 와, 너 여기 와서 돈 참 많이 쓰는 거구나 소리가 절로 나올 정도로 차이가 많이 나더라고요.

    중국 유학생이 많긴 많은데, 걔들은 중국 내에서 인구의 4%도 안되는 부자 집단이라고 들었어요. 저희 과의 태국 아이들은 아예 두 그룹으로 갈라져서 서로 말도 안 했었거든요... (부자 타이애들, 국가지원 받아서 온 타이 애들...) ^^
  • 갈매기 2010/04/29 15:16 # 삭제 답글

    음. 저는 한국이 선진국이라는 사실에 대해 한번도 의심을 가져본 적이 없는데, 사람들은 한국이 선진국이 아니라고 생각하기도 하는가 보군요.
  • 2010/04/30 19:10 #

    네,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개도국 혹은 후진국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더라고요. 우리가 가진 것에 좀더 자부심을 가졌으면 좋겠어요.
  • 2010/07/06 03:58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0/07/16 19:41 #

    네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선진국이 되기 위해 발버둥치기보다는, 선진국 국민으로써 좀더 여유를 갖고 거기에 걸맞는 사회 문화 기반을 다져야 한다는 말씀 ^^
  • 바람불어 2011/04/19 23:58 # 답글

    근데...본문 중에 중국학생들이 스스로를 선진국으로 판단했다는 얘기인가요?
  • 와우 2011/05/14 18:47 # 삭제 답글

    개념글!!트위터로 가져가겠습니다ㅋㅋㅋ
  • jk 2013/05/21 02:13 # 삭제 답글

    저는 30대중반인데...
    중고등학교때 이미 학교에서 우리나라는 이제 Developed countries 라고 수없이 배웠던 기억이 있어요.
    하지만 스스로 그렇게 느껴보지 못했고...., 현재 외국에 살면서 kpop과 함께 우리나라를 가능성이 많은 Developing countries라고들 하는 이야기를 종종 듣지만 Developed countries라고 말할수 없었던건.... 경제적인 부분이 아니라 우리나라의 정치부분 때문이란 생각을 했답니다.
    많은 생각을 하게 하네요.

    이미 오래전의 글인데 재미있게 읽어보고 갑니다.
  • 국가 필로폰 2014/11/13 15:23 # 삭제 답글

    맞아요. 한국은 선진국입니다.
    OECD 기준 세계 최고의 자살률, 세계 최고수준의 근무시간, 세계 최고수준의 산업재해사망률, 세계 최고 수준의 사교육비 지출, 세계 최고수준의 부정부패
    세계 최저수준의 출산률, 세계 최저수준의 복지비 지출, 세계 최저수준의 언론자유, 민주주의 지수!

    키아 역시 한국은 선진국입니다!!!
  • 그뉵 2015/02/06 17:51 # 삭제 답글

    키야 주모~~~
  • 부두술사 2015/02/06 19:32 # 삭제 답글

    지나친 국뽕은 건강에 해롭습니다. 국뽕에 너무 심취하지 말게.
  • 주모 2015/03/24 22:07 # 삭제 답글

    어휴 그만 좀 부려먹어. 국뽕을 얼마나 들이켜야 속이 시원하시렵니까?? 키야~~ 국뽕에 취한다. 취해~
  • 주모 2015/03/24 22:08 # 삭제 답글

    어휴 그만 좀 부려먹어. 국뽕을 얼마나 들이켜야 속이 시원하시렵니까?? 키야~~ 국뽕에 취한다. 취해~
  • ㅋㅋㅋ 2015/10/11 11:56 # 삭제 답글

    후진국으로 생각하는게 아니라 중진국으로 여기는 겁니다. 어떤 교육을 받았길래 후진국이라고 생각했는지요???
  • 국뽕이 쪼아 ? 2016/04/02 15:45 # 삭제 답글

    국뽕이 쪼아 ? 쪼아아아아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나라가 선진국은 무슨, 중진국이지.

    정치판이 개판인데다가 경찰 공권력 시민의식
    소방관 장비, 좆같은 법, 대기업만 키울려는 국가

    지금 우리가 가지고 있는 자원이나 어떠한 특기도 없는 상황에
    먹고살고 있는 게임산업 다 죽이고

    되도않는 음악 산업만 키워서 나라 다 망치고 있는게

    어딜봐서 선진국이야,

    [ 그냥 개도국 마지막 단계에 올라가 있는 거지 ㅉㅉ ]
  • Jacob 2017/07/26 19:13 # 삭제 답글

    글쎄요.. 한국이 선진국 일까요?
    전 아니라고 봅니다.
  • 차별주의 2018/08/26 00:23 # 삭제 답글

    선진국 기준이 대체 뭘까요?..
    싱가포르는 거의 절반 이상이 인도네시아의 자본금으로 영향 받는데..
    싱가포르는 선진국이고 인도네시아는 개발도상국이다?

    OECD안에 들고 동남아 중 유일하게 G20안에 드는 국가..
    PPP기준 한국의 2배로 압도하는 국가..

    선진국 후진국 개발도상국은 그냥 그 나라 성향에 따라 결정되는 듯 싶어요. 물론 그 위상으로 인해 결정되는 경우도 있고요..

    솔직히 교수라는 사람이 저렇게 차별적으로 그룹 나누라는 것이 황당하군요.. 중국도 자본만으로 보았을때 한국을 압도하는 국가인데..

    다시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선진국"의 타이틀은 누가 결정할까요?
댓글 입력 영역